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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A LEE INTERVIEW
2007.04.24






이름: Maia Lee
나이: 25세
직업: 예술가 / chillzine editor
거주지역: 한국 , 서울

TNG: Maia Lee씨는 현재는 서울에 살고 있지만 네팔에서 자랐습니다. 어린 시절은 어땠나요?

ML: 글쎄요, 저는 사실 서울에서 세 살까지 살았어요. 부모님은 두  분 다 언어학자시고, 그때 두 분은 현장연구를 할 필요가 있어서 우리가족은 싱가폴에 일 년간 살았고 다음 해에 파푸아 뉴기니에 살았어요. 그 다음 네팔에 정착했어요. 부모님께서는 또한 전도사여서, 그들은 현지 언어 중 하나로 성경을 번역하기 위해 네팔에 갔어요. 부모님은 실제 처음으로 네팔어-한국어사전을 만든 사람이죠.

TNG: 그곳에 다른 한국인들이 많았나요?

ML: 제 생각에 그 곳에 4-5 정도 한국인 가족이 있었어요. 우리는 가장 큰 도시인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살았어요. 부모님은 항상 네팔에서 살았던 삶이 서울의 50~60년대와 비슷하다고 말씀하시곤 했어요. 발전이 많이 안 됐죠.

TNG: 외국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여느 한국 사람과 다른 것처럼 느껴지나요?

ML: 저는 네팔에 있는 국제학교에 다녔기 때문에 저와 달리 살아온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익숙해요. 한국에서 문화는 훨씬 동질적이죠. 한국은 평균이 되라며 강력히 요구할뿐더러, 규범에 적응하라는 욕망이 많다고 생각해요. 저는 항상 여행을 하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기 때문에, 새로운 환경에 익숙하게 적응하죠.

TNG: 언제 서울에 왔나요? 돌아온 이후 한국 생활은 힘들었나요?

ML: 저는 대략 6년 전에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하려고 돌아왔어요. 돌아온 다음에 보니까, 그때 서울은 참 색채가 단조롭더군요. 모든 옷이 회색, 검은색, 베이지, 흰 색 뿐이었어요. 지금 보는 색깔들은 단지 최근의 일일 뿐이에요. 색채가 정말 약동하는 네팔 같은 곳에서 돌아오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었어요.

TNG: 언제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죠? 언제나 예술가가 되고 싶은가요?

ML: 저는 고등학교 2학년일 때 전업 예술가가 되겠다고 결심했어요. 어느 학교에 갈지 알아보러 한국에 왔을 때, 사람들은 홍익대학교가 한국에서 가장 좋은 학교라고 말했지만, 매우 작아서 별다른 인상을 받지 않았다고 기억해요. 하지만 한대 그랬던 것이죠. 한국에서 대학에 가려면 중요한 입학시험을 치러야 하죠. 한 가지가 옛날의 그리스조각상을 그리는 것이라서, 조각상 두 개를 사서 네팔에 돌아가 연습을 할 생각이었죠. 그런데 저런! 가는 길에 한 개가 깨지고 말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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